포씨게이트, ‘스마트앱어워드 2023’ 건강의료부문 최우수상 수상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포씨게이트의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환자용 모바일 앱이 ‘스마트앱어워드 2023’ 시상식에서 건강의료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포씨게이트의 이번 수상은 지난 2021년에 이어 2번째 수상이다.

스마트 앱 어워드는 국내 대표 인터넷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현재 운영 중인 모바일 앱들을 대상으로 혁신성과 우수성을 평가하여 각 분야 우수 앱을 선정한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환자용 모바일 앱은 2019년 오픈 이후 2023년 앱 서비스 리뉴얼 작업을 통해 △진료카드 △번호표 발급 △진료 예약 △모바일 수납 △증명서 신청 △진료 내역 △수납 내역 △검사내역 조회 △입·퇴원안내 등의 환자 편의성을 위한 기능 위주로 고도화 서비스를 개편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환자용 모바일 앱은 이용자에게 필요한 기능만 선별하였으며 환자가 자주 이용하는 즐겨찾기 메뉴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가능하다. 환자 본인 외 가족카드를 등록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아이 및 부모님을 등록하여 보호자가 하나의 앱으로 결제 및 예약이 가능하다.

검사 이력 조회로 본인의 혈액검사 내용도 모바일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하나의 앱으로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서울대병원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어 번거롭게 여러 개의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병원별 전환이 가능하며 병원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기존에 창구에서 처리되던 업무는 앱을 통해 처리할 수 있으며 진료 예약이나 수납 등을 모두 모바일에서 처리할 수 있어 병원이용 동선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입·퇴원 안내 역시 모바일로 가능하여 직원들의 업무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포씨게이트는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모바일 앱 서비스 고도화 버전은 새로운 디자인 및 환자 편의성 증대를 위한 UI로 개편되었으며, 새로운 기능도 추가해 환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에 신경 썼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