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독병원에 호남 최초 포씨게이트 모바일 카카오톡 알림톡 제증명서 신청·발급 서비스 오픈

디지털헬스케어 기업 ㈜포씨게이트(대표 김진우)가 광주기독병원에 카카오톡알림톡을 이용한 제증명서 신청 및 발급 서비스를 호남 최초로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1차 오픈에 이어 더 많은 기능을 추가 개발한 2차 서비스 오픈이다.

㈜포씨게이트에서 추가 오픈하는 광주기독병원 2차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는 별도의 앱 설치나 창구 방문 없이 △모바일 외래수납 △모바일 입원 중간비 수납 △모바일 퇴원비 수납 △하이패스 수납 △진료비 영수증 보기 △기타 안내사항 △제증명 신청 및 발급 서비스 △진료대기 순번안내 △가셔야 할 곳 안내 △입원배정 △모바일 원내 약 번호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병원 이용 안내를 환자들에게 효율적으로 전달하게 돼, 업무프로세스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톡 알림톡 제증명 신청 및 발급 서비스는 호남 최초로 제공되는 서비스이다. 기존 제증명서는 개인정보가 포함되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본인이 아니면 발급이 어려워 직접 창구를 방문해야 했다. ㈜포씨게이트는 제증명서 보안 발급 시스템을 구축하여 카카오톡 알림톡을 이용한 휴대폰 본인인증을 통해 개인정보를 확인하고 쉽고 빠르게 제증명서 발급이 가능해진다. 이를 통하여 병원 이용자들에게 편리한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여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의 편의성 제고와 병원 업무 효율성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제증명서 신청 및 발급 서비스 외에도 모바일 QR 처방전을 추가 오픈한다. 모바일 QR처방전은 생성된 처방전에 공인전자서명을 첨부하고 바코드로 인코딩하여 환자의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전송된다. 환자는 약국에 방문하여 QR코드를 보여주고 약사는 별도의 시스템이나 기기설치없이 바코드 스캔만으로 처방전을 추출하여 전자서명 검증 후 공인전자문서센터로 보관하게 된다. 모바일 QR 처방전을 이용함으로써 문서 위변조를 차단할 수 있고 처방전 보관문제도 개선할 수 있다. 가장 범용적으로 사용하는 카카오톡 알림톡을 이용하기 때문에 ‘별도의 앱 설치가 필요 없다’는 편리함을 가지고 있다.

카카오톡 알림톡에 적용된 ㈜포씨게이트의 큐어링크 솔루션은 앱이나 소프트웨어, 하드웨어를 단독으로 운영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환자와 병원관계자가 통합적인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시스템의 구축, 유지 및 관리측면에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것이 이점이다.

광주기독병원에 오픈하는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는 지난 4월 1차로 오픈하여 △진료 예약 안내 △진료 예약 변경 및 취소 안내 △당일 검사내역 확인 △주차등록 △병원 이용 안내 △검사 예약 안내 △건강증진센터 예약 및 주의사항 안내 △만족도 설문조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헬스케어IT 기업이 ‘큐어링크 솔루션’ 기반의 병원전용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를 제공한 것은 ㈜포씨게이트가 처음이며, 광주기독병원은 분당서울대병원과 한림대강남성심병원, 분당차병원에 이어 네 번째 서비스 적용이다.
김진우 ㈜포씨게이트 대표는 “광주기독병원에서 호남 최초 오픈하는 제증명서 신청 및 발급서비스 외에 1, 2차로나눠 진행했던 카카오톡 알림톡 구축 사업 ‘모바일 QR처방전, 진료대기순서, 모바일수납’ 등을 통해 이용자들이 더 쾌적하고 스마트한 병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제증명 신청 항목 중 수술확인서, 진단서, 영문처방전 등으로 추가하여 더 고도화된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 이라고 전했다.

한편 ㈜포씨게이트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는 지난 해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관하는 ‘2022 웹어워드 코리아’ 건강·의료분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